자료실Home > 학회소식 > 기사/보도자료

view page
  제목 [방송] MBC 라디오 '뉴스의 광장' 조선미 대외부회장 인터뷰 안내  
글쓴이 홍보및정보 글번호 41302
등록일 2018-04-04 조회수 282

※ 지난 4월 3일(화) 방송된 MBC 라디오 '뉴스의 광장'에 출연한 조선미 대외부회장님의 인터뷰 전문을 회원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.

 

MBC 라디오 '뉴스의 광장' 조선미 대외부회장 인터뷰 안내

 

 

앵커: 한국 임상심리학회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'고독지수'라는 것을 조사했다고 합니다. 그런데 이 고독지수가 100점 중 78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외로움, 고독감에 시달린다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얘기인데요. 이번 조사가 어떤 의미인지, 임상심리학회 조선미 부회장 연결해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조선미 대외부회장: 네. 안녕하세요.

 

앵커: 네. 먼저 고독지수라는 지수는 어떻게 조사를 하는지, 또 어떤 과정을 거쳐서 조사하는지 설명을 부탁드릴게요.

조선미 대외부회장: 네. 한국임상심리학회가 최근에 학회 소속의 심리학자 317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고독지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고요. 질문은 현재 대한민국은 얼마나 고독하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이제 질문을 했습니다. 여기에 대해서 심리학자들의 평균 점수가 78점으로 나왔습니다.

 

앵커: 네. 그럼 고독지수가 이게 78점이면 100점이 만점인데, 되게 높은 것 같다는 느낌이 얼핏 드는 데요. 이게 고독감이 이렇게 높아지는 원인은 뭔지, 그런 원인은 또 어떻게 작용을 하는 건지 심리학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, 그러면?

조선미 대외부회장: 네. 다수의 심리학자들이 이렇게 한국 사회의 고독감이 증가한 원인으로 개인주의의 심화를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습니다. 한 62.1%가 이렇게 응답을 했고요. 그 다음으로는 이제 사회계층 간의 대립이 심화됐다는 것, 그 다음에 이제 경제 불황이 장기화된 것, 그 다음에 사회적 가치관의 혼란 이런 순으로 증가한 원인을 꼽았습니다.

 

앵커: 네. 그런데 이런 고독감이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진다, 이런 지적도 있는데 이런 고독감이 그럼 어떤 사회적 문제하고 연결이 되는 거예요?

조선미 대외부회장: 네. 개인의 고독감은 개인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고요. 지금 최근에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이나 자살, 그 다음에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일중독, 서로를 미워하거나 혐오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혐오범죄, 악성댓글 이런 것들이 이제 사회문제로 떠오를 수가 있습니다.

 

앵커: 네. 그런데 방금 설명해주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이나  해결책이 따로 있습니까? 이게 개인 차원의 문제일 거 같기도 한데, 사회적인 배경도 있고 그래서.. 어떤 원인으로 이런 걸 해결하고 좀 고쳐야 될까, 심리학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시는 거예요, 그러면?

조선미 대외부회장: 네. 우선 고독감이라는 게 개인의 감정이기 때문에 원래는 개인적으로 노력을 해야 된다, 의지를 갖고 해야 된다, 이런 얘기들을 예전에는 많이 했는데요. 이 원인 자체가 사회적인 데 많이 있고 그 다음에 요즘은 개인복지 이런 것들을 강조하면서 제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,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. 그래서 국가에 정책적인 방안 마련, 최근에는 이제 노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떤 센터들이 많이 개소되고요. 그 다음에 이제 개인으로 하여금 봉사활동 같은 이타성을 발휘하는 어떤 기회를 제공하고 그 다음에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, 이런 것들은 제도적인 면에서 많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.

 

앵커: 네. 말씀 들어보니까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상당히 고독한 나라라는 생각도 얼핏 듭니다.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. 지금까지 한국임상심리학회 조선미 대외부회장 부회장 연결해서 말씀 들어봤습니다.

조선미 대외부회장: 네. 감사합니다.

 

앵커: 네. 아침 일찍 고맙습니다.

 

목록